옛날 중국의 사천 지방에 한 목동이 있었다.

어느 날 양떼를 몰고 산으로 올라 갔다가 숫양이 암양과 xx하는 것을 보았는데 무려 백번을 xx도 지치지 않는 듯 하였다.

목동이 이상히 여겨 그 숫양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 보았더니 어떤 풀을 열심히 뜯어먹는 것이었다.

목동이 그 양이 먹던 풀을 뜯어 먹었더니 허기도 들지 않고 xx이 왕성해졌다.

그리하여 뒷날 xxx 양이 먹는 풀이라 해서 그 풀을 음양곽이라 부르게 됐다.

옛날 어느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있었는데 어느 날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처음 보는 풀을 발견하여

뜯어먹었더니 갑자기 xx이 일어나서 주체할 수 없었다.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아내를 껴안았다.

뒷날 이 풀을 지팡이를 내던지게 한 풀이라 하여 방장초라고 불렀다.

삼지구엽초는 키가 30~40센티미터쯤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이름 말고 음양곽, 방장초, 선령비, 천량금, 강전, 팔파리, 기장초 등 여러 이름이 있다.

5월에 노란 색 꽃이 피고 여름철에 잎이 무성하게 자란다.[출처-약초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