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국의 산에 나는 다년생풀로서 키는 어린 것은 60cm에서 큰 것은

약2m정도까지 있으며 봄철 어린 것은 녹색이나 여름철과 가을철엔 자주빛이 돈다.

줄기의 아래 부분이 연두색이다.

뿌리는 굵은 뿌리와 잔뿌리가 함께 나있으며 뿌리가 연하다.

상처난 부위에 흰색의 진액이 나오며 냄새를 맡으면 향긋하고 달콤한 냄새가 난다.

뿌리가 3갈래도 있지만 여러 갈래로 갈라져있다.

꽃은 7-8월에 자색 겹산형화서의 꽃이 피며 10월에 결실을 맺는다.

총포는 1-2장 넓고 짧으며 엽초모양, 작은 총포는 5-7장 좁은 창처럼 생기고, 꽃잎은 5장 긴 타원형

끝이 아주 뾰쪽하고 수술은 5개, 자방은 하위, 1실 열매는 분과, 타원형, 넓은 날개가 있고

길이 5mm,더러 자색을 띤다.

어린 잎과 뿌리는 식용하며 잎은 날로 쌈을 해 먹거나 삶아 묵나물로 먹고 뿌리는 차나 술을 담그어

마신다. 뿌리는 약재로 쓰이며 약성은 온화하고 맛은 달고 쓴데, 방향성 정유와 서당,비타민E 등이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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