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Aralia elata Seemann)의 다른 이름은 참드릅나무이다. 

식물은 높이 3~4미터 되는 잎지는 떨기나무이고 가시가 있다. 

잎은 2번 깃처럼 갈라진 겹잎이고 쪽잎은 타원형이다. 

7~8월에 작은 흰 꽃이 가지 끝에 모여 핀다. 

8~9월에 보라색을 띤 검은색의 둥근 열매가 열린다. 

잎이 둥근 것을 둥근잎두릅나무(var. rotundata), 잎에 가시털이 없는 것을

중(민)두릅나무(var. canescens)라고 한다. 

각지의 해발 100~1,600미터 되는 산기슭, 산골짜기의 비옥한 곳에서 자란다. 

껍질(총목피)은 봄과 가을에 뿌리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다.  줄기껍질도 약재로 쓴다. 

성분은 껍질에는 사포닌성 배당체인 아랄로시드(타랄린)가 있다. 

아랄로시드 A는 녹는점 섭씨 195~196도, [α]20D -26.7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B는 녹는점 섭씨 230도(분해), [α]20D -17.3도이고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2분자의 글루쿠론산이 된다. 

아랄로시드 C를 물분해하면 올레아놀산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글루쿠론산, 갈락토오스가 된다. 

이밖에 올레아놀산, 정유 0.05퍼센트, 프로토카테킨산, 콜린이 있다. 

또한 알칼로이드 반응에 양성인 물질이 있다.  사포닌은 줄기껍질보다 뿌리껍질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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