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지치
약명 ; 자초
야생 지치는 산삼보다 나은 신비의 약초로 친다.
활용도가 매우 다양한 약초다.
지치는 그 뿌리에서 보라색 물감을 얻는 까닭에 우리 겨레와 퍽 친숙한 식물이다.
지치는 노랑색과 빨간색 물감을 얻는 홍화, 파란색 물감을 얻는 쪽과 함께 우리 선조들이 염료작물로 즐겨 가꾸어 왔다.
지치는 지초,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 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을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꼴로 돌려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월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난 뒤에 하얗게 달린다.
지치는 하늘과 땅의 음한의 기운을 받아 자라는 약초이므로 여성의 자궁처럼 생긴 곳에서 많이 난다.
지치는 그 상서로운 보랏빛 빛깔처럼 신비로운 약초이다. 다만 야생지치는 매우 희귀하여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글읽기 권한이 없습니다.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평점 |
---|---|---|---|---|---|
6 | 이것도 이렇게 굵은데 세트는 정말 크겠네요. [1] | frudh77 | 2011-12-21 | 446 | |
5 | 담금주로 딱좋네요 [1] | missnuk | 2011-06-23 | 615 | |
4 | 궁굼한점이 있답니다 [1] | leeposu | 2011-06-10 | 544 | |
3 | 참굵내요 [1] | 최성민 | 2011-06-01 | 377 | |
2 | 크고 싱싱하고 좋습니다 [1] | 서울박민수 | 2011-04-28 | 417 | |
1 | 술담구니 딱이네요. [1] | ress jung m123 | 2010-11-30 | 359 |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