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자입니다.

더운 이곳에서 체력이 점점 떨어져가는 것 같아 문득 영지버섯이 생각나서

보리차 대신 장복해 볼까하고 이번 한국 가는 길에 찾아오고자 주문하였습니다.

Q1.  보리차대신 물처럼 마시는 경우 이곳이 너무 더워 늘 차갑게 하고 마시곤 하는데...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

        겠지요. 그리고 설명해 놓으신것처럼 엄지손톱크기 4조각 정도를 넣고 보리차 끓이듯이 그렇게 끓여서 먹으면

        되는 것인지요.

Q2. 초등6학년 아이가 있는데.. 어린이가 함께 마셔도 성장이나 기타 문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 자연산이라하니 믿고 구입하오며 혹시나 수급에 차질이 있어서 늦게 배송되거나 하지는 않겠지요.

     최소한 10월 20일까지는 배송이 되어야 할텐데요...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아울러 이곳에 계시는 다른 분들께도

     선물하려고 2박스 추가로 주문한 것이니 이왕이면 쬐금 좋은 영지로 골라서 보내주셔요.

     여기는 너무 덥습니다. 참고로 필리핀인데...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한여름을 지내고 지금은 우기라서 또 그닥

     쾌적하지 못한 환경속에서 지내다보니 다들 면역력이 떨어져 무척 힘들어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병원도 신통치

     않아 한번 아프면 정말 고생을 하게되니... 이래저래 좋은 것을 챙겨서 먹어야 겠다 싶고 그러다 보니 역시 우리

     에겐 토종 것들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되는군요. 한국에서는 무슨 날만 먹었던 고사리며 취나물이

     이곳에선 가장 좋은 선물이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이란거... ^^*  역시 한국을 벗어나야 내 나라가 좋은 것을

     알게되더라구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모쪼록 좋은 상품 시기에 맞춰 무사히 잘~~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