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good design partner http://d-elin.com


암에 좋은 약초

뒤로가기
제목

암과 생활습관-암과 알코올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2-04-22

조회 499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오랫동안 음주를 하는 경우, 술을 마실 때 술과 직접 접촉하게 되는 부위인 입, 인두, 후두, 식도에 있어 암 발생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수분을 주로 흡수하는 대장, 흡수가 된 뒤 분해를 시키는 간, 각종 신체 내 물질이 축적되는 지방조직인 유방에서의 암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의미있는 사실은 이러한 위험도는 마시는 술의 종류와는 차이가 없고,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의 섭취량과 섭취 기간에 따라 커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에탄올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만들어낸다. 술을 마신 뒤 두통 등의 숙취를 일으키는 주범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매우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이면서, 발암물질로 밝혀져 있다. 다시 말해서 바로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여러 가지 암을 일으키는 주범인 것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해독하는 것은 간 속의 알코올분해효소가 담당한다. 그런데, 이 효소의 분해 능력은 유전자 차이로 인해 사람마다 틀리다. 똑 같이 술을 마시지만 사람마다 얼굴이 붉어지는 정도가 다른 것이 개인별로 분해 능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한편, 알코올분해효소는 간세포 뿐만 아니라 입안의 점막과 침 속에도 있어, 술을 마실 경우 구강 점막뿐만 아니라 침 속에 상당 양의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생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식도와 위로 이동하면서 해당 부위에 암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상의 사실들에 따르면, 알코올분해효소의 분해 능력이 낮을 경우 같은 양의 술을 먹게 되더라도 몸속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더 많이 만들어 지면서 각종 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겠다. 이와 관련한 연구에서, 정상 활동의 효소를 가진 사람에 비하여 활성도가 낮은 효소를 가진 사람은 3-6배 더 암 발생의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활성도가 낮은 효소를 가진 사람은 음주에 대하여 암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 경계를 해야 하며, 동양인의 약 40%가 낮은 효소 활성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활동을 하면서 자의반, 타의반 음주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암예방 차원에서 음주의 몇가지 요령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능한 한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먹도록 한다.둘째, 술을 마실 때 흡연을 같이 할 경우 암 위험도는 더 커진다고 한다. 이는 흡연의 발암물질을 술이 더 흡수가 잘되도록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술을 마실 때 절대 흡연을 하지 않도록 한다. 셋째, 알코올의 장내 흡수율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마시도록 한다. 넷째, 알코올의 분해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억지로 권하지 않는다. 다섯째, 입안을 항상 깨끗이 유지한다.


 

출처:대한암센타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