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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과 생활습관-암과흡연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2-04-22

조회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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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담배의 성분은 크게 니코틴과 타르로 나뉜다. 니코틴은 작은 농도에서는 크게 위험하지는 않으나 중독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따라서 흡연자가 금연을 하게 되면 금단증상이 나타나서, 불안초조해지고, 정신집중이 안되고, 짜증이 나고, 우울해지고,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타르는 담뱃진이라고 불리는데, 담배의 독특한 맛은 바로 이 타르에서 나온다. 타르 속에는 지금까지 밝혀진 69종의 발암물질(암을 일으키는 물질)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독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오늘날 암을 일으키는 수많은 원인 중에서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바로 금연이다. 오늘날 우리나라 사람의 3명 중 1명은 언젠가는 암에 걸리며, 4명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한다. 그리고 각종 암으로 사망한 사람 3명중 1명은 흡연으로 인한 것이다.

흡연은 폐암 외에도 구강, 인후, 식도, 췌장, 자궁 경부, 신장, 방광, 대장과 직장 등에서 발생하는 암과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 흡연자가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은 비흡연자의 2배이며, 골초 흡연자(하루에 25개비 이상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4배나 높다.
폐암
폐암 원인의 80-90%는 흡연으로 인해서 발생한다. 흡연자는 폐암이 발생할 확률이 비흡연자와 비교해서 남자에서 22배나 높고, 여자에서 12배나 높다. 폐암은 경과가 매우 나빠서 80%의 폐암 환자는 3년 내에 사망하게 된다.
구강암
담배 연기가 가장 먼저 닿는 곳이기 때문에 흡연을 하게 되면 구강에 암이 발생한다. 남자들이 걸리는 구강암의 90%와 여성 구강암의 60%는 흡연으로 인해서 발생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구강암에 걸릴 확률이 2-18.1배였다.
식도암
흡연은 식도암의 주요 요인이다. 식도암의 약 80%는 흡연에 의해 발생한다. 흡연자는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1.7-6.4배나 높았다. 특히 같은 흡연을 하더라도 알코올을 섭취하면서 흡연하면 암 발생이 더 높았다. 이는 알코올이 담배 속에 있는 발암물질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췌장암
흡연은 췌장암과 관련이 있다. 흡연의 췌장암의 기여위험도는 남성에서 29%, 여성에서 34%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1.0-5.4 배 높았다.
방광암
남성 방광암의 47%, 여성 방광암의 37%가 흡연에 의해서 발생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방광암 사망률이 4배 높았다.
자궁경부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자궁암 발생확률이 1-5배 높았다.
유방암
흡연자에서의 유방암 발병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0.6-4.6배로 평가되었는데, 아직 명백한 관련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더구나 최근에는 간접흡연 만으로도 암이 발생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흡연자와 같이 사는 부인은 비흡연자와 같이 사는 부인보다 폐암이 생길 가능성이 2.4배 높다는 보고도 있다.
따라서 담배를 피운다는 것은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병을 주는 셈이 된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이러한 근거로 간접흡연도 발암원인 A군으로 분류했다. A군이란 인체에서 암의 원인이라는 것이 확증된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온갖 농약과 공해를 피하고 몸에 좋은 것을 먹고 있지만 담배를 핀다면 농약이나 공해 보다도 몇십 배 또는 몇 백배 해로운 것을 몸에 들이붓는 셈이다.
따라서 암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금연하는 것이다

 

출처:대한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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